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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2021-07-25 / 김성일목사

설교요약

오늘부터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2:10-19)

        거룩한 주의 날에 예배의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어디에서 예배하든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여러분에게 주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랜 시간 포로생활에서 힘들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국으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을 섬기고 성전을 재건하겠다는 마음으로 성전건축이 시작되었지만 건축이 중단되고 15년이 흘렀습니다. 포로귀환 후 처음에는 하나님께 대하여,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열심을 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의 일과 성전에 대한 관심이 식어지고 예배를 등한히 하면서 일상의 삶에 집중하게 된 것입니다. 그랬던 저들에게 하나님께서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고 선언하십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시고 복을 선언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스스로 자기를 살피라고 하시면서(1:5,7)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1:6)” 하십니다. 헛수고의 인생이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전재건이 중단 된 채 방치되어 있던 때를 기억하라 하시면서(2:15), 그 때에는 절반 정도 밖에 결실하지 못했습니다(2:16).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2:17).

        그랬던 저들이 이제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 재건의 역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들은 학개 선지자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고,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순종합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하시고, 나의 신이 너희 중에 머물러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들 가운데 성령의 감동을 통하여 마음을 흥분시켰고, 그들은 더욱 충성하고 헌신하여 성전 재건의 역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백성들을 보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저들에게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하십니다.

  2.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 위해 성전을 가까이하고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의 복을 얻었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풍성하게 누리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가 무엇보다 성전을 가까이하고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솔로몬 이후에 남북으로 분열되었고,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남유다보다 200여년 먼저 망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망한 후에 제대로 된 이스라엘을 회복하지 못하였는데, 그 이면에는 영적 지도자들의 부재와 예배의 중심지가 사라졌다는 것이 큰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들은 실제 성전이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마음의 성전도 사라짐으로써 이스라엘 민족성과 하나님의 선민으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상실해버린 것입니다. 남유다는 포로에서 돌아오는 과정에서 에스라, 학개, 스가랴와 같은 영적 지도자들의 역할이 컸고, 스룹바벨성전이 건축되어 영적으로 하나될 수 있엇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회복되었습니다.

  3. 하나님의 복을 위해 처음의 감격과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유다백성들은 포로귀환 후 22월에 성전의 기초를 놓았을 때 큰 감격으로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불며 찬송하고 감격하였습니다. 그 처음 감격이 사라지고 성전의 주춧돌만 놓인 채 15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들은 먹고 마시는 데에 마음을 썼고, 자신의 잘 가꾸어진 집을 지어 살기에 바빴습니다(1:9). 첫 마음이 식어지니 그 누구도 성전을 재건하는 일에 관심이 없어져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오늘 이전을 기억하라... 여호와의 성전 지대를 쌓던 날부터 기억하여 보라(18)”고 촉구하십니다. 우리가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 처음 예수믿기 시작하였을 때, 처음 사랑을 겸험하였을 때, 처음 안수받고, 처음 헌신을 다짐하고 결단했던 때를 기억하고 그 첫 사랑과 감격을 회복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모여서 예배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스스로를 지키는 중요한 기준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도로서 우리 스스로가 우리 자신의 영성과 신앙을 잘 유지하고 지켜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시대입니다. 우리가 속한 일동동부교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더 분명히 하고, 이런 때일수록 더욱 예배에 집중하며, 처음 사랑과 그 열정을 회복함으로써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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