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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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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입니다

2020-01-12 / 김성일목사

설교요약

그래도 희망입니다(29:4-14)

     새해 둘째주일 아침에 주 앞에 예배하는 여러분에게 하늘의 복이 임하기를 축복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통령으로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넬슨 만델라는 흑인들의 인종차별을 반대하다가 국가반역죄로 27년의 억울한 감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수감된 지 14년 만에 어릴 때 헤어졌던 딸을 만났는데, 그 딸은 벌써 결혼하여 아이를 낳은 딸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손녀의 이름을 희망이라고 지어주었는데 그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그 이름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단 한 번도 희망을 버린 적이 없기 때문이지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이는 인종분리 정책을 먼 기억 속으로 던져버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세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 이후에 13년의 세월동안 감옥생활을 계속하였으나 인고의 세월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그 꿈과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미래와 희망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정말 참담한 상황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왔습니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절망하고 있던 자들입니다. 노예처럼 비참한 살게 되지는 않을지, 죽음을 당하지는 않을지, 절망에 사로잡혀 있던 저들이 어디를 봐도 희망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 백성들을 향하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11).”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자기백성 이스라엘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이스라엘이 지금 포로로 끌려가는 것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주려는 것이고, 종과 포로로 만드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자유자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표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현실 속에서 힘들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라 자유와 희망과 미래를 선물해 주겠다는 메시지입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생각입니다. 저들이 하나님의 생각을 받게 되었고, 그동안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시대에 미래가 없다고, 희망이 없다고, 꿈을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라고 탄식합니다. 정치를 보아도, 경제를 보아도, 사회를 보아도, 교회를 보아도 희망이 없다고 탄식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신앙인이라면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대의 희망을 주님에게서 찾아야 합니다. 시각장애인 바디매오는 절망 중에, 미래를 잃어버리고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주님의 소식을 들으면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인생이 달라진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주님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소리쳐 외칩니다. “나사렛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목이 터지도록, 체면과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외치고 또 외쳤을 때 결국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주님의 만지심을 통해 눈을 뜨게 되고 그의 인생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3:3)”고 말씀하십니다.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닉 부이치치는 사지가 없는 중증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고 8세부터 자살을 생각했으나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서 희망을 품고 세상을 향하여 희망을 말하는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 같은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다. 주위 환경이 끔찍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쥐구멍에도 볕들 날이 있는 법이다. 조건이 제 아무리 척박해도 얼마든지 딛고 일어설 가능성이 있다. 기대하는 것만으로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 구체적인 행동을 하기로 작정하라. 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의 삶의 상황이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가 결코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은 꿈과 희망입니다. 포로생활 중에 희망을 잃어버린 백성들에게 희망을 주신 하나님, 길 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전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던 바디매오가 주님을 만나 그 삶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다늣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면, 주님께서 우리의 손 잡아주시면 그래도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생명이요 희망인 것입니다. 여전히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예레미야를 통해 미래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오늘도 미래를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며 희망의 내일로 달려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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